work #654

Simon Dominic 의 Mopez Flex!
자아, 이제 쌈디도 모페져라는.

사실 평소에도
우리제품이 어떤 아티스트들과 어울릴까 하는 고민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AOMG 아티스트들을 떠올렸는데,
어느날 문열고 들어오는 이분을 보고는 깜짝 놀랬네요.
뭐지? 운명인가?

현재 모페져들 누구나 그러하였듯,
시승이 끝나면 이미 모페즈의 팬이죠.

저또한 쇼미 챙겨보던 아재팬이라 ㅋㅋ
그동안 해왔던 세팅과는 좀다른,
좀 특별한걸 해드리고 싶었음.

프레임을 특별한 컬러로 도색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좀더 임팩트를 넣어 평범하지 않게.

골드? 이분과 좀 아니다싶고,
차갑고 도도 시크 컨셉의 크롬이 좋겠다-
정작 쌈디 본인의 의지보다는 ㅋㅋ
순전히 제가가진 그에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기반으로
내가 본 정기석 님은 이런거 타셨으면 좋겠다-라는
걍 제맘대로 커스텀.

둘다 잠을 안자는 스타일인지라
수차례 새벽녘 잡담으로 끌어온 그 결과물.
어찌 이쁘지 아니할까요.

맷하디 맷한 블랙 프레임에
크롬도금휠, 4인치 크롬라이트만이 포인트.
배터리에 #darkr8mstudio #암실 커스텀 데칼.
몇가지 더 포인트를 기획했으나,
과유불급, 더이상의 기교는 없는걸로 합치.
첨에 머드가드에 본인이름 레터링 넣어서 보여줬다가
오그라든다고, 당장 띠라고 혼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오오케이 취향접수 완료.
그런 취향이란 말이지~

350w 커뮤터, 자도진입가능 모델입니다.
노멀이 아닌 미니사이즈.
사실 노멀이 맞는 충분한 키이시나
작고 조금이라도 더 가벼움을 본인이 원했음.

오랜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공연이 원동력인 이런분들은 정말 우리와는 다른 고통일듯.
본인은 정말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고 합니다
실제로 집에만 있느라 우울증까지 왔다던데
모페즈 타고 그나마 밖에 돌아다닌다고 신나하시네요.
어디 멀리 갈계획 짜시고 있더만 ㅋㅋㅋ
싸돌아 다니시며 해소하시기 바래요.

모페즈 디스플레이를 켜면 이런 문구가 나오죠.
When in doubt, Ped it out!
머리 복잡할땐 그저 나가서 페달링하라는 저희 프레이즈인데
그대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문구라 소름~

그리고 이분은 운전공포증으로 운전을 아예 안함.못함.
우울증 치료 + 운전공포증 치료면
거의 이분한텐 의료기기 모페즈?
저 쌈디 팬분들한테 칭찬받을듯 😆

즐거운 작업이었고,
그는 넘나 쿨한 부산남자.
멋지게 잘 타시길 바래요
Ped i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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