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673

슈페즈?
슈프림X모페즈 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건 단순히 Supreme wannabe.
지독한 슈프림 팬인 이분을 위한 커스텀.

보통 저희같은 서브컬쳐 굿즈들에게
슈프림은 꿈과도 같은 영역이기에,
언젠가 진짜 슈프림 딱지가 붙은 모페즈를 꼭 만들겠노라고,
전 진작부터 미래의 모페즈를 디자인해둔게 있었는데요 ㅋㅋ
혼자만의 설레발이라 당연히 오피셜엔 공개를 하지 않는.

집에 슈프림 방이 따로 있을 정도의 미친팬인 이분,
장난스레 보여주었던 그 디자인 중 일부를
자기 모페즈에 무조껀 해달라고 갖은 협박과 회유를-

제 브랜드 가치관에 있어,
자칫 슈프림인척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게 두려운거죠.
대놓고 슈프림 ‘짭’은 어짜피 그들만의 세상이고
슈프림 ‘척’은 자존심문제니깐요.

그러니 이건 척이 아니라
슈프림에 대한 꿈 정도로 밝혀두지요~
Sincerely wait for @supremenewyork

당연하게도 베이스가 되는 컬러는 슈프림레드.
이미 슈프림은 그 자체가 컬러대명사.

시트와 머드가드의 오버사이즈 데칼.
제 취향의 데칼링 포인트는
오버사이즈로 일부가 잘리게하여
일부러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보편적 유추랄까
아는사람은 한글자만 봐도 알테니.

사실 꼭 슈프림이 아니라도 컬러배합에 있어
블랙+레드+화이트는 뭘해도 어울려요.

포틀랜드에서 날아온 PDW 바스켓을 장착하고
바스켓 뒤쪽 공간에 듀얼라이트를 교묘하게 위치.
슈프림 유락도 철커덩 달고.
시트는 뒤로 최대한 빼고,
꼿추아래에 시계도 하나 박았습니다.
왜? 보이지도 않을위치에?
몰라요 그냥.

커스텀 작업은 필연적으로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하기에
간혹 맘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급속도로 친해질때가 있어요.
아 이분, 어릴때 알던 친구같애 ㅋㅋㅋ

잘타라
만족하니?

#진짜슈페즈나오면일빠로사거라
#슈프림바이크아님 #슈프림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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